강력한 레이더와 장사정 미사일을 조합시킨 함대 방공 전투기로 개발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최초의 양산형으로 가장 많이 생산된 형식이 F-14A입니다.
A형은 긴 운용 기간 동안 기체 각부에 다양한 개량이 이뤄졌습니다.
후기형으로 분류되는 1980년대 후반 이후의 F-14A는 다수의 기체가 신뢰성을 향상된 엔진을 탑재하고, 기수 아래에는 망원 카메라 포드 (AN/AXX-1 TCS)를 장비하여, 원거리 목표 확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윙글로브 전방 하부에 적의 레이더 전파를 방해하는 AN/ALQ-126 ECM 안테나를 추가하였습니다.
3종류의 카메라가 탑재된 TARPS(전술 항공정찰 포드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수가 일부 기체에 이뤄졌습니다.
한편, 1990년대 초에 지상 공격 능력을 부여하는 개수가 시작되어 동체 아래에 통상 폭탄을 탑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AN/AAQ-25 랜턴 타게팅 포드를 장비하여, 레이저 유도폭탄도 운용할 수 있게 되며, F-14A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멀티롤 파이터로 미 해군에서 활약하였습니다.
F-14가 항모에서 발함할 때는 증기식 캐터펄트의 보조가 필요합니다.
기수를 낮춘 전경자세로 캐터펄트에 연결되며, 가변 하는 주익을 최대 전진 위치까지 전개하고, 전연 슬랫과 플랩을 풀다운하여 발함을 준비합니다.
또한, 발함 작업에 여러 비행갑판 요원들의 지원이 필요하며, 그중에서 발함 장교(슈터)는 캐터펄트 사출 작업을 지휘하고, 발함의 최종 지시를 내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형요점】
★ 총 길이 : 398mm, 폭: 408mmm 총 길이: 127mm(슈팅 스타), 모터 포함
★ 캐터펄트에서 사출 직전의 F-14를 재현하기 위해 비행 조종 면을 작동시킨 주익 및 수축된 노즈 기어 지주 등 반드시 필요한 부품과 함께 항공모함의 항공 갑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종이 시트가 포함되어 있어 긴장감 넘치는 발함 장면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 노즈 기어 "런치 바"와 연결된 캐터펄트 스프레더(셔틀)은 2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좌우 주익을 지지하는 주도리 파트는 견고한 일체성형으로 제공하였습니다.
★ 카메라 탑재 친포드 및 전자전 안테나 등 후기형의 특징을 충실히 모형화하였습니다.
★ 통상 폭탄 및 레이저 유도폭탄을 비롯해, 랜턴 포드, 정찰 카메라 포드, 후기형 공대공 미사일 등 다양한 무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출좌석 및 주 계기판, 사이드 콘솔 등도 A형의 후기 형식으로 충실히 재현하였습니다.
★ 후기 타입 장비를 착용한 탑승인원 인형 2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